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합군의 시칠리아 침공 (문단 편집) ==== 해안 상륙 ==== [[파일:external/www.istitutobartolo.it/invasione.jpg]] 상륙작전 배치도[* 파랑색이 연합군, 초록색이 이탈리아군, 주황색이 독일군, 낙하산 기호는 공수지역, 비행기 기호는 공습] 병력 공수시 발생한 강한 바람은 상륙 부대에게도 영향을 끼쳐 약 6시간 가까이 지연되어 7월 10일 이른 시간에 상륙 작전이 개시됐다. 시칠리아 남단에 위치한 젤라에는 미 7군이, 시라쿠사와 포잘로엔 영국 8군과 캐나다군이 각각 상륙하기 시작했다.[* 상륙 병력 수만 따지면 [[노르망디 상륙작전]](8만 명)보다 더 큰 규모다.] 사실 연합군의 상륙 지점의(특히 남부 해안의) 모래톱 때문에 상륙에 큰 차질을 빚게 되었고, 일부 부대는 정해진 위치가 아닌 다른 곳에 상륙하는 경우가 있었다. 만약 이 상태에서 독일군을 만났다면 그놈의 [[MG42]]에 [[노르망디 상륙작전|벌집이 되었겠지만]], 상대가 [[이탈리아군의 졸전 기록|이탈리아군]]이였기에 상륙에 혼선을 빚었음에도 불구하고 별 피해 없이 상륙에 성공한다. 그러나 약체라고 평가받던 이탈리아군 중 젤라 해안에 주둔하던 429해안 부대는 미 레인저를 맞아 부대의 '''45%'''가 전투 불능에 빠질 정도로 치열하게 싸웠다(45%면 전멸을 넘어 섬멸당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탈리아군을 마주친 제1레인저 대대와 제4레인저 대대는 제39전투공병연대 제1대대, 제531해안공병연대 제1대대, 제83화학대대의 박격포 사격, 해군의 함포사격의 지원에 힘입어 이들을 몰아내었다. 이탈리아군의 보병들의 공격 이외에도 13대의 전차가 공격을 시도했으나 레인저들이 격퇴하는 데에 성공했다. 7~8대의 전차가 레인저의 방어선을 돌파하는가 했으나 난전 끝에 격파되었다. 영국군이 상륙한 시라쿠사 인근에서도 이탈리아의 나폴리 보병 사단이 반격에 나섰으나 영국군은 이를 쉽게 격퇴한다. 7월 11일에는 독일 공군의 공습이 개시되어서 일부 함선들이 피해를 입었다. 이 중 리버티십인 수송선 로버트 로언(Robert Rowan)은 피격 직후 대폭발을 일으켰는데, 하필이면 이 함선이 탄약 수송함이었기 때문이다. 본 문서 사진에 있는, 어마어마한 폭연의 정체가 이 로버트 로언 호의 폭발이다. 중요한 진격 루트인 피아노 루포[* 콜 오브 듀티 2: 빅 레드 원에서 가장 어려운 임무로 손꼽히는 '피아노 루포'가 여기서 따왔다.] 사거리에서는 이탈리아군 전차 20대가 진입하였으나, 강하한 소수의 공수부대가 해군의 함포사격과 제16연대전투단의 도움에 힘입어 격퇴시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